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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서 모음

취재

취재하기 위해 거제도로 가는 길.. 
짙은 어둠과 안개 속에서 한참을 서성거렸다.
잘 가고 있는 것일까?

늦은 밤, 서울로 돌아오는 길.
흔들리는 시선처럼 내 마음도 불안해진다. 
그곳으로 돌아가야 하나?